도반과 현무암

오래전에 국선도 수련과 함께 친해진 친구가 있다.  서로 힘든 시기에 만나 수련을 하면서 만났고 헤어졌다가 수련을 통하여 다시 만나게 되었다.  지금은 여의도수련원 토요 반 에서 매주 만나고 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어렸을 때부터 추우면 코가 빨개진다는 말을 듣고 폐가 차다고 하면서 내게 찜질을 할 수 있는 현무암을 선물하였다.

나는 신기해하면서 현무암을 가지고와서 실험을 해보았다.  처음에는 돌을 가스 불 위에 너무 오래 올려놓았는지 그 돌을 싼 신문지와 수건이 타서 애를 먹기도 했지만, 현무암의 따스한 기운이 등속으로 스며드는 아니, 내  몸속의 찬 기운이 쫓겨 나가는 기분은 너무도 편안하고 기분 좋은 것이었다. 

- 현무암은 지하 100Km 이상에서 마그마가 용출 된 것으로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며,

- 체내의 중금속을 흡착 분해 작용을 하여 혈액순환,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각종 성인병 예     방과 피로회복, 피부질환의 예방 효과가 탁월하며,

- 항균, 방충효과가 있어 위생에 좋으며,

- 풍부한 산소 함유량으로 정수 및 정화작용이 탁월하며,

- 원적외선 방사작용으로 모세혈관 확장,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피로회복에 탁월하며,

- 음이온 방출로 머리가 상쾌하며,

- 목욕탕이나 불가마의 자재로도 사용하며......,

선물 받는 현무암은 오랫동안 나와 함께 하며 나에게 따스한 기운을 북돋워 줄 것이다.  따스한 마음씨의 도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가득한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