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선도를 시작하게된 계기는 2018년 10월 의자에 위에 올라가 떨어져 허리를 다치고 12월 초 걷는 중 맨홀에 걸려서 발 뼈가 부러져 발 기브스를 하고 한 달 만에 발 기브스 풀고 다음날 자다가 또 침대에서 낙상하여 쇄골이 부러졌다 연이어 안 좋은 사건이 생긴 이후 국선도를 시작하게 되었다. 지금 생각하면 그 어려움들이 결국 나에게 큰 유익이 되었음을 깨닫게 되어 감사하다.
시작한지는 2년 반 밖에 안되었지만 그동안 김원장님의 세심한 배려와 지도로 많은 질병들로 부터 벗어 나고 있다 30대 부터 앓았던 어깨 통증, 손바닥과 손가락 부음 이제는 거의 사라지고 더욱이 놀라운 일은 8자걸음이 11 자 걸음으로 변화 되어 주위 사람들에게 지목을 받고 놀라움을 주고 있다 그때 마다 난 반드시 국선도 자랑을 하며 내심 기뻐한다 그중 내 스스로가 가장 놀라운 일은 발가락과 발톱의 변화다 운동하기 전의 내 발톱은 지금의 반 정도의 크기였다 원장님의 지도로 발운동을 하면서 올바른 걸음걸이가 이토록 큰 변화를 준 것이다
아직 국선도 기본동작도 행공도 모두가 서투르고 흉내만 내고 있는 중이나 난 내 인생의 후반인 이 나이에 새롭게 내몸이 더 변화 될 것을 기대하는 내가 된 것을 기뻐하며 하나님께 감사한다.
그중 토욜 집중훈련 시간이 내겐 큰 기쁨이다 운동도 좋지만 한 집안 식구와도 같은 우리 도우님들 때문이다.
한결같이 성실하고 꾸준하신 선배님들 정말 본받고 싶다 그분들의 격려와 사랑이 얼마나 큰지~~
국선도의 이론과 실기를 하늘의 진리에 역어서 항상 무심을 강조하시며 명 강의를 하시는 원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