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덕칭

우선 중기단법 후편을 수련한지 6개월만에 다시 승단하게되어 감개무량합니다.

최근엔 한의원 확장으로 짬이 없어서 수련을 많이 못한듯하여 아쉽습니다만, 요새는 사범님께서 강조해 오신 상하허실, 호흡에 집중하시라는 말씀들이 생활 속 제 몸의 변화에서 순간 순간 느껴지면서 국선도의 매력에 더욱 빠져드는거 같습니다.

특히 수신련성이라는 국선도 수련의 궁극적인 목표에 도달하도록 더욱 정진해야함을 이번 기회에 다짐해봅니다.

잘 지도해주신 사범님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2019.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