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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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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작지만 소중한 변화.............................권중화
등록자 無厚堂 등록일 2018-11-26 10:17


작지만 소중한 변화 권중화

극치적 체력은 동생 내외와 함께 있을 때 외치던 우리가족의 건배사 구호입니다. 국선도에 처음 입문한 것은 타의에 의해 했지만 동생 내외 덕분에 재 입문하게 된 것은 제 마음속에 수련에 대한 잠자던 욕구 때문이라 할 것입니다. 10여년 쉬었던 수련이지만 국선도에 재 입문하면서 처음의 열정으로 제 나름은 결석 없이 열심히 수련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 얼마나 엉터리로 흉내만 내면서 수련했는지 부끄러웠지만 그나마 다행 이지요 . 발가락 역할의 중요성과 동작 하나 하나를 일일이 수정해 주시는 원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청산선사의 일대기의 책을 다시 보며 그 힘든 수련과정을 어찌 견디셨을까?

새삼 숙연해졌으며 가족을 등지고 재 입산하셨을 때는 인간적으로 연민의 정까지 느꼈습니다. 특별히 어디가 아파서 수련을 한 것은 아니지만 10여일 해외 여행하면서 체력이 많이 좋아졌음을 느꼈고 지하철 계단도 힘 안들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걷게 되었습니다.

점점 더 국선도에 대한 기대와 신뢰가 높아져 이웃이나 친지에게도 국선도의 전도사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윽고 지난 9월 15일에 중기단법 전편으로 승단하였는데 불과 2개월 여 만에 또 승단의 기회를 갖게 되어 벅찬 감정입니다.

국선도에 열중한 결과 몸무게도 조금 줄었고 남편으로부터 많이 명랑해졌다고 칭찬도 들었으며 마른 낙엽처럼 메마르고 건조하기만 했던 삶에도 작은 변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한 순간 한 순간이 감사하고 소중하고 기쁘기만 합니다.

주위 친구들이나 친지들의 아픈 소식을 들으며 저는 늦은 감은 있지만 끈을 놓지 않고 꾸준히 수련한다면 건강은 지켜지리라 생각합니다. 공원이나 가을 산을 산책하면서 아름다운 단풍과 빛 고운 열매를 보며 내 인생도 가을인데 아름다운 단풍처럼 가꾸어야 되지 않을까? 되 내어 봅니다.

동생 내외도 미국에서 열심히 수련 중이며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원장님께 감사인사 전해 달라고 했으며 난치병이던 신부님도 많이 호전되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최선을 다하시어 수련생들을 보살피시는 원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2018. 11.23 권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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