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선도 체험기

수련자: 안영서

금년 연초 우연한 기회에 국선도 입문한지 2년정도 된분을 술자리에서 만나게 되었다.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별다른게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으나 같은 운동인데 생각하고, 소개한 지인의 소개로 올해 2월에 등록을 하게 되었다.

평소 활동적인 저로서는 “국선도가 활동적이지 않고, 정적이며 많은 운동은 되지 않는구나”하는 느낌을 받았으나 매번 원장님께서 여유를 가지로 하나씩 따라와 달라고 얘기해 주셔, 마음을 비우고 항상 수련에 임할수 있었던 것 같다.

단순 스트레칭 같은게 반복 되는데, 뭔가 모르게 수련을 하고 나면 몸이 조금씩 편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아직도 정확히 자신은 없으나, 원장님의 반복적인 지도로 호흡에 집중해야 함은 느겼다.

동작 하나 하나가 별것 아닌걸로 생각 했으나, 생각보다 쉽지는 않으며 현재 동작 보다는 호흡에 집중하려 노력하고 있다.

오늘도 먼 훗날 나의 모습을 상상하며, 호흡에 집중하려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