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 체험기

다음은 저의 1년간 수련하면서 몸의 변화와 느꼈던 사항입니다.

작년4월12일 처음 국선도 문을 두드린 후 벌써 1년이 흘렸네요. 그 당시 저는 전년도 부정맥 진단으로 약을 먹는 과정에서 저혈압과 서맥 증상으로 어지럼증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의사와 상의해서 약 복용을 중단하였는데, 이후로 심장에 이상이 와서 2번이나 응급실에 간 적이 있습니다. 일하는 중에 예고 없이 수시로 찾아오는 가슴 두근거림과 명치가 체한 것 같은 현상이 계속 되었습니다.

수련 시작 초기에는 가슴 두근거림과 답답함이 심해서 호흡도 거칠고, 행공시간이 넘 답답하고 지루하게 느껴지고 해서  그냥 스트레칭 한다하는 생각으로 수련을 하였습니다.

시간이 흘러서 금년 1월부터 몸의 변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답답했던 가슴도 조금씩 풀리고 있고, 호흡도 마니 안정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바쁜 일상속에서 참석을 많이 하지는 못하지만 취침 전과 아침에 조금씩 시간을 내어서 개별 수련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5년 후에는 틀어진 골반, 굽은 등이 완전해 지는 목표를 가지고요....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